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호텔ICC에서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테마별 다양한 체험·홍보부스에서 교육의 변화와 미래 등을 엿볼 수 있다. 박람회누리집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교육감·학생·학부모·교원 등이 자유롭게 대화 하는 열린 토크콘서트, 교육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포럼, 창의·창업·예절·안전·세계시민교육 등 7종 53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학생과 교사 밴드 동아리 등이 함께 하는 공연과 늘봄학교·스마트교육·학생도박예방교육 등 9개 교육정책 홍보와 진로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이 대전교육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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