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과 전주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완주-전주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다지고 있다.
‘2023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8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이다.
완주군체육회, 전주시체육회, 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후원했다. 주관은 완주군파크골프협회다.
봉동 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8일까지 치러지는 파크골프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8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관계자까지 합하면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완주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인 15일부터 시작해 16일부터 예선전이 치러지고,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봉동, 상관, 이서면 등 9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파크골프의 메카로 꼽히고 있다”며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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