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농협, 김장철 고창 가을무·배추 농장에서 수급동향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농협, 김장철 고창 가을무·배추 농장에서 수급동향 점검

전북농협은 지난 14일 김장철을 맞아 대성농협, 고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고창군 대성면 김장용 가을무·배추 농장을 방문해 생육현황과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집중 출하되는 가을무는 지난 7월과 8월 파종 준비기 가격 상승으로 주산지 재배면적이 소폭 증가한 5115ha로, 생산량은 39만1000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을배추 역시 11월에 생산물량의 약 70%가 집중 출하된다.

재배면적은 1만3832ha로, 생산량은 124만9000톤으로 전망된 가운데 최근 기온 하락과 큰 일교차로 결구가 다소 지연돼 출하가 일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을무·배추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전북농협은 현재 농가 계약재배 물량(가을무 6780톤, 가을배추 2713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등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상기온과 인력수급난 등 힘든 여건속에서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농협에서도 가을무·배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오른쪽)이 11월 14일 고창군 대성면 김장용 가을무·배추 농장을 방문해 산지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북농협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