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도내 46개 시험장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3463명이 응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여수, 순천 지역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문답지 보관과 시험장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 도서 지역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 수송과 숙박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본부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16일에는 광양지역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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