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국립공원단과 추진하고 있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국내 21개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과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탐방로 조성사업은 △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 △탐방안내소 조성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 등을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일부 구간이 조성이 완료, 약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각각 약 30%다.
시 관계자는 "안성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적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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