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13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경기도자 클러스터인 경기 광주·이천·여주 등 3개 시와 '지역도자 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도자 문화·산업·관광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 모색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남기태 광주시 체육관광과장, 원종오 이천시 관광과장, 연순흠 여주시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판로지원 등 지역도예산업 발전 공동 협력사업 모색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지자체 협력방안 △경기도자 기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핵심 지역인 광주·이천·여주시와 협력해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자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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