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3일 간 전 공무원(8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3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진군은 직급별 역할 인식을 제고와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간부 리더십 과정’▲6급 대상 ‘핵심 리더 양성’▲7급 대상 ‘정책 기획자 양성’▲8·9·공무직 대상 ‘실무역량 강화’ ▲신규 임용 과정 등 총 5개 과정에 500여 명이 수료해 높은 참여율를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군수와 직원들이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소통하고 손병복 울진군수의 특강을 통해 직급별 역할을 재정립해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향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정립할 수 있었다”며 “대민서비스 및 섬김 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직급이 변화하듯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급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탄탄한 유기적인 조직으로 군정 목표를 달성하고, 개인 역량을 증대로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켜 군정발전 및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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