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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진심정치'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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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진심정치' 출판기념회 성료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3000여명 참석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출마예정자인 김명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전 선임행정관 출판기념회가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김 전 행정관은 11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김명진의 진심정치' 출판기념회를 갖고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과 함께 정치 입문 과정을 비롯해 청와대, 국회, 정당에서 활동 경력을 책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당 대표와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6번 역임하면서 군 공항 이전법,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지원법,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광주 관련 법안, 예산 등에 관한 일화도 덧붙였다.

▲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왼쪽 두번째)이 지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명진의 진심정치’ 출판기념회를 갖고 강기정 시장, 권노갑 민주당 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명진 전 선임행정관 제공

강기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권에서 단련되어온 경력과 실력은 이미 3선 의원급"이라며 "광주에 대한 애정이 깊어 군 공항 이전법,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등 과거 광주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는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저자가 이제는 조연에서 벗어나 주연으로 나서는 출발"이라고 축하했다.

권노갑 민주당 고문은 대북송금 특검 당시 박지원 실장을 옥바라지하면서도 영어공부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은 일화를 소개하고 "의리 있는 사람은 국민과의 의리도 중시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금 민주당의 최대 개혁은 단결과 강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인데 이를 위해 김명진이 꼭 필요하다"며 "김명진은 청와대 근무시 능력 있고 정무감각이 탁월해 단연 돋보였다"고 회상하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툭툭 털고 다시 도전하는 김명진의 모습은 DJ께 정치를 배운 사람의 내공이 느껴진다. 국회의원보다 국회를 잘 아는 김명진의 진심이 이번에는 통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조정식 사무총장겸 총선기획단장, 친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등은 축전으로 국회에서 같이 일하던 시절을 회고하며 "오래동안 정치권에서 훈련 해 온 준비된 국회전문가가 광주발전과 정치복원,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할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김영철 서석고 총동문회장, 최규웅 양동 경열로시장 상인회장, 김요셉 신애원 이사장, 박지현 문화토리 대표 등 가까운 지인들이 '내가 본 김명진' 축사를 통해 진정성 있고 성실한 저자의 모습을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행정관은 인사말을 통해 "애민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역할을 하는 정치가 진심정치"라고 정의하고 "준비가 된 국회 전문가가 정치꾼의 기술정치가 아닌 애민심을 바탕으로 한 진심정치로 칭찬받고 박수받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광주 서구지역 이정일 전 서구청장 비롯 주민대표, 전 현직 구 의원 등과 서석고등 초중고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6년 동안 성실하게 지역 주민과 함께 해와 구축된 탄탄한 지역기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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