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제일중학교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3년)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펜싱부는 올 시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해 마지막 경기까지 금메달로 마무리 했다.
전국 중등부 에뻬종목 130여명 선수 20여 팀이 참가 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정민욱(3학년)은 32강 부산 최시영15대4로 승, 16강 서울체중 이윤재 15대10로 승, 8강 청주경덕중 강준현 15대7로 승, 4강 덕원중 김정식15대1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단체전은 오정민, 정민욱(3년), 배유한, 김예성(2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16강에서 김제중앙중학교와 45대20승, 8강 부산 다대중학교와 45대39승, 4강 서울 덕원중학교와 45대42승, 결승 서울체육중학교와 43대34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과 4강에서 경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팀웍과 집중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마지막 시즌을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진주제일중학교 정영숙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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