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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 초읽기…"12월 연말에 큰 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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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 초읽기…"12월 연말에 큰 게 온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 계류된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 처리 등을 주고 연말에 정국이 출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 대표는 10일 CBS 유튜브 채널 '지지율 대책회의' 코너에 출연해 "12월 말 이후에 큰 게 온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전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김건희 여사 특검이 지금 상황이면 통과될 텐데 대통령 거부권이 사용되느냐 이슈가 굉장히 클 것"이라고 내다봈다.

이 전 대표는 "그것에 따라서 (대통령 지지율이) 최대 5~10%까지 출렁일 수 있다"며 "만약 (대통령이) 거부권을 안 쓰면 특검이 내년 2월부터 돌아다니게 된다. 4월 11일이 총선인데 그때 막 여기저기 압수수색하고 들쑤시고 소환하고 이럴 것 같다. 그러면 총선 치르나 마나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건 알면서도 마이너스 5점, 10점 당하고 가야 하는 지점"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특검법 등이 통과되면 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고심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역풍'이 불 수 있다고 보는 셈이다. 다른 한편으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때에는 특검이 출범하며 총선을 앞두고 '특검 정국'에 돌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9일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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