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가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는 초등 3, 4학년 맞춤형 키즈런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취지다.
주요 종목은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 등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다양한 도전활동에 참여해 가족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기지개 체조 △무료 음료 트럭 △가족끼리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랜덤 플레이 댄스 △‘우리 가족 찰칵’ 포토 부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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