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타로진로상담 및 기질검사 등 취업관련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부대행사관 △취업상담 및 진로 멘토링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구인·구직 상담은 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세하 시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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