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교양교과목인 'ESG경영의 이해'를 수강한 50여명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캠퍼스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7일 인제대 교정을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담소도 나누며 걷으며 환경정화 운동을 마련했다.
원종하 담당교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SG경영이란 환경과 사회적 공익,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단어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위한 가치 개념을 담고있다.
UN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확산되고 있는 활동이다.
참여했던 김상윤 (국제통상23)학생은 "교내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흡연하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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