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 가을푸드페스타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카가 출동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8일 전북 완주군은 오는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카(5t 트럭) 서비스가 완주 가을 푸드페스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카는 페스타 현장인 전북혁신도시 소재 W푸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 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완주 신활력플러스 미니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에 출강한 국립수목원 강사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으며,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물론 인근 초보 식집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푸드페스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멋진 가을엔 맛집부자 완주로 놀러오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완주 9품 활용 가을 디저트 경연대회(10일/오후 2시), 먹거리와 놀거리 가득한 완주 보부상 마켓(10~12일) 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김장담기 체험(11~12일),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하는 2023 한국식문화대축제(10~12일)를 연계 추진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가을 오색단풍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완주 가을푸드페스타로 많이들 나오셔서 맛과 멋, 힐링 소재가 가득한 완주의 프리마켓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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