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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완주군은 ‘완주·전주 통합’ 서둘러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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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완주군은 ‘완주·전주 통합’ 서둘러 추진하라”

(사)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통합추진 용역 착수 등 5개항 요구 성명 발표

(사)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이사장 이상칠)는 7일 최근 서울시 주변 도시의 편입추진 이슈화와 관련, 전북지역에서도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회 측은 이날 성명에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3개 지자체는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조성 대열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광역화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곧바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김관영 지사의 공약대로 곧바로 통합일정을 밝히고 △전주시의 통합시 발전과 비전 용역 착수 △완주군의 실현 가능성 없는 ‘완주시’ 승격 추진 중단 △완주군수와 지역 선출직 정치인의 선진지 시찰 △여·야 정당의 지역 낙후 반성 및 통합성사 대책 추진 등 5개항을 요구했다.

▲ⓒ전주시
▲ⓒ완주군

연합회 측은 “완주·전주 통합을 서둘러 추진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권의 메가시티로 도약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를 위해 완주·전주 통합시 완성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축으로 새만금권과 메가시티로 비상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경상북도 군위군이 지난 7월 1일 대구시에 편입됐는데 이는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된 것이다”며 “이 같은 현상은 주변 군소도시가 메가시티 조성 대열에 동참하기 위한 필요불가결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 인근 전주중부교회 드림센터 5층 비전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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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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