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테크노파크가 ‘2023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1호‘수소전문기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육성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포항TP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및 활용 등 수소산업 전분야에 대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오는 2025년까지 포항 지역 내 수소전문기업 1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햅스는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종합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햅스는 맞춤형 연료전지 파워팩 사업과 스택 리사이클링 서비스, 발전용 연료전지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수소관련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수소전문기업’지정을 시작으로 지역기업들의 수소산업 진출과 지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및 투자유치에도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주)햅스와 같은 수소전문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 미래산업으로서 수소산업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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