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3년 취약해역 종합 안전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우수사례 평가'는 관할구역 내 각종 취약요인을 식별・분석하고 빈틈없는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평가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평택파출소, P-108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당진파출소는 연안사고 다발지역인 석문방조제에 대한 취약요인을 분석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한 노고를 인정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팀과의 정기적인 합동 순찰, 선제적인 연안안전시설물 설치 협의, 현장 안전캠페인 등을 통한 입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취약해역을 면밀하게 분석, 취약해역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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