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甲)이 진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0억3000만 원이 확보됐다고 6일 밝혔다.
24학급 520여명 학생들의 배움터인 촉석초등학교는 개교 42년이 지나 교사(校舍) 시설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온 바 있다.
특히 본관동 외벽 마감재 탈락과 변색, 그리고 복도 중창 노후화 문제와 교실 천장에 석면 텍스가 남아있는 등 학생 안전·미관상의 이유로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촉석초 외벽보수 교체 사업과 노후 천장과 복도 중창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총사업비 약 16억8100만원 규모)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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