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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해산물 섭취한 일가족 6명 병원 이송...'식중독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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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해산물 섭취한 일가족 6명 병원 이송...'식중독 의심 증상'

보건당국, 검체 채취해 분석 의뢰와 역학 조사 나서...

경북 영덕 한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섭취한 일가족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34분께 일가족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들은 전날 영덕군 한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해 섭취한 후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가을철 식중독 주요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굴과 조개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와 채소,과일, 오염된 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적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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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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