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육가공 업체 유피에프앤비가 신규 공장 건립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은행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북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단지에 입주한 ㈜유피에프앤비가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에 쌀(10㎏) 500포(1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피에프앤비는 신용육가공단지 3만4802.2㎡ 부지에 350억 원을 들여 내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5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해 오리훈제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한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을 많이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3일 정읍시청을 찾아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위생용품 나눔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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