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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직격 "대통령 잘못 뽑아 온 국민이 고생…이대로 가면 나라 큰일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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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직격 "대통령 잘못 뽑아 온 국민이 고생…이대로 가면 나라 큰일 날 듯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친 민주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최고위원은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 다목적강당에서 '윤석열 정권 치하 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대통령을 잘못 뽑으니 온 국민이 고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세계 5위 수준이던 무역수지도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급감, 순위도 폭락했다"며 "대외 경제 의존성이 높은 우리 수출량의 3분의 1을 중국·홍콩 등 중화권에 의존하는데도 윤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욕하니 무역이 잘 되겠느냐. 나라 망하자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외교의 목표는 국익 추구인데 (윤 대통령이 순방)가기만 하면 망가진다"며 "현 정부가 잘못한 일들은 모두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지만, 잘하지 못하면서 그나마 잘하고 있는 일들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큰일 날 것 같다. 내년 총선에서는 애국심의 발로로서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에 대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지 않아야 받는 예산이 훨씬 더 크다"며 "마음이 급하다보니 (여권이) 실현 불가능한 엉터리 정책을 내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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