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 문태린(2년) 학생이 제23회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대학생 영어 말하기대회 부산·울산·경남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 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열렸다.
54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 절제, 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 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4분씩 발표했다.
‘Where the heart whispers’라는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오는 1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한다.
문태린 학생은 “대학 생활을 더욱 보람있게 보내고자 참여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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