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사)익산발전연구원장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보다 당리당략부터 챙기겠다는 것"이라며 성토하고 나섰다.
고 원장은 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시키겠다고 한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대참패 이후 집권여당이 내놓은 수도권 총선전략치곤 한심할 따름"이라며 "선거공학적 국민 갈라치기를 노골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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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장은 또 "저출산 고령화와 인(in) 서울로 수척하다 못해 사라질 위기에 내몰린 지방은 나몰라라 하는 정부여당은 일찍이 없었다"며 "국가균형발전보다 당리당략부터 챙기겠다는 국민의힘의 더러운 추락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다"고 저격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익산갑 출마가 점쳐지는 고 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위대한 국민의 역사적 심판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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