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플러스마켓이 고객들의 호응으로 현장 판매 매출이 급상승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2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한 결과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플러스마켓은 제주테크노파크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과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자체 할인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도민과 제주벤처마루 입주 직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자연초 관계자는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플러스마켓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아이비티허니연구소, 농업회사법인제주생물자원㈜, 아이티텔레콤, ㈜오래오랩, 온평모다들엉㈜, 블랙푸드, ㈜제주자연초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 ㈜올레마켓, 아침미소목장, 농업회사법인㈜제주우유, ㈜시티랩스, ㈜그리고, 영길이, 아라한, 만제영어조합법인, 메리파파, 제이리 등이며, 판매 제품은 식품, 음료, 화장품, 유아용품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기업과 도민 등 고객의 기호와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서 더 발전된 플러스마켓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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