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통행이 불편한 노후된 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11개 노선, 7.1km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 계획을 수립해 사업비 총 18억 원을 확보하고, 시내권 4개소에 6억 원, 시외권 6개소에 11억 원, 지역 내 전 지역 맨홀 단차 공사에 1억 원을 투입했다.
시내권 사업대상은 ▲하북동 서부산업도로 850m ▲수성동 주공3차 260m ▲달하다리~교통공원 450m ▲내장산 단풍생태공원~회룡마을 1000m 등이다.
시외권은 ▲신태인읍 터미널 220m ▲감곡면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구 국도1호선 1400m ▲소성면 군도5호선 400m ▲입암면 군도 27호선 150m ▲북면 회전교차로~고모네장터 1600m ▲소성면 구 국도22호선 815m 등이다.
이와 함께 맨홀 단차로 인한 차량 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97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에 시내권 3개소와 시외권 4개소 공사를 완료했고, 11월까지 시내권 1개소, 시외권 2개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에도 충분한 예산 확보로 시민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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