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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부의장, 새만금예산 복원 등 출근길 1인 시위 33회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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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부의장, 새만금예산 복원 등 출근길 1인 시위 33회째 진행

7일 용산 대통령실 앞서 '새만금 예산 복원' 1인 시위 계획

2024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인 김정호 변호사(전북 완진무장)가 새만금 예산 복원 및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33회째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특히 김정호 변호사는 오는 7일로 예정된 전북 범도민 궐기대회(국회의사당 앞)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다.

김정호 변호사는 지난 9월 5일부터 전북 완주지역 일대(봉동읍, 삼례읍, 용진읍, 이서면 등)에서 출근길 1인 피켓 시위를 진행 중인 가운데 1일에는 이서 혁신도시 국민은행 앞에서 이어갔다.

▲ⓒ=프레시안

김 변호사는 1인 시위 배경과 관련, 새만금 예산 삭감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현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 무개념을 꼬집었다.

김정호 변호사는 "윤석열 정권 규탄을 위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 겨우 집권 2년이 채 되지 않은 정권이 국가경제는 물론이고 모든 불편한 진실에 대해 정쟁으로 풀이하고 전 정부 탓만 해대는 그야말로 ‘철딱서니 없는 정부’가 국민들의 생존권을 쥐고 있다”면서 “특히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전북을 동네북으로 만들어 비난의 표적으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프레시안

뿐만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인 기본계획을 뒤엎고 새만금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대국민 인질극과 다름없다고 본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목소리를 더하고자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앞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변호사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물론 윤석열 정권의 무능 내각 전면 교체 등 정부를 향한 날카로운 목소리를 1인 피켓시위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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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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