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공단 엔지니어청솔봉사대가 최근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경로당을 찾아 시설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대원 20여 명은 29일 경로당의 노후 전기시설 보수와 전등 교체, 물탱크 누수배관 교체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인홍 봉사대장은 “앞으로도 봉사대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계층에 기부함으로써 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설공단 내 기계·전기·토목 분야 등 기술직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지난 2008년 발족한 이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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