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9일간 이어진 제1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한은정 의원의 “탈핵은 최고의 복지다” △안상우 의원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황점복 의원의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횡단보도 설치기준 변경을 촉구하며’ △김영록 의원의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홍용채 의원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종화 의원의 ‘진해 장천항 모래 부두의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 △강창석 의원의 ‘일상이 운동이 되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촉구하며’ △박선애 의원의 ‘지역 거목 예술인 재조명과 문화예술도시를 꿈꾸며’ 등 8명의 시의원들이 나서 시정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문순규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권성현 의원의 ‘창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전홍표 의원의 ‘창원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안건 35건을 포함한 총 51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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