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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노인인권지킴이 떴다…협의회 구성 노인 인권 보호 중추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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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노인인권지킴이 떴다…협의회 구성 노인 인권 보호 중추 역할 기대

전북 완주관내 노인 인권 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할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가 떴다.

완주군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인권의 현안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제1회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노인학대사례 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인권침해 및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조사, 인권 관리 진단 및 시정, 인권 보호 조성을 위한 논의 등 심도 깊은 내용을 다뤘다.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협의회는 정부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분과(정태원 분과장)를 활용해 구성했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무국장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완주군

또한 협의회의 후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인권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감수성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서희 전라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법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완주군은 초고령 사회로 노인인권 증진 및 존엄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지킴이, 협의회의가 노인인권보호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때이다”며 “앞으로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회와 인권지킴이가 관내 노인인권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높은 수준의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고 노인이 살기 좋은 완주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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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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