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임직원들이 27일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산시 탄도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이다.
올해 네번째를 맞는 이번 정화활동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재단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단 임직원들은 차박이나 낚시 등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폐비닐과 해안가 해양쓰레기 약 400kg을 수거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깨끗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노력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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