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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울릉도서 광폭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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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울릉도서 광폭행보 이어가

두 번째 울릉방문 ‘주민 속으로…’골목골목 다니며 군민 목소리 청취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이 울릉도를 찾아 군민들과 울릉공항 건설과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이상휘 제공

내년 총선 포항남구·울릉군 출마를 준비 중인 이상휘 세명대 교수(전 청와대 춘추관장)가 8월에 이어 두 번째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상휘 교수는 지난 25일 개최된 울릉군민의 날에 앞선 23일 울릉도에 입도해 먼저 대형 산사태 발생지인 현포리 노인봉을 찾아 산사태 복구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울릉도 곳곳을 다니며 울릉공항 개항 후 관광활성화 방안, 의료문제, 오징어 어획량 감소 대책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교수는 울릉공항 건설로 인한 주민들의 환경피해 주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지역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공항활주로 연장은 항공운항률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국교통부 관계자와 협의해 “활주로 확장을 검토 중이며,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상휘 교수는 “화산섬 특유의 천혜의 자연풍광, 깨끗하고 깊은 바다, 독도 등 제주도와 다른 느낌의 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가 관광객이 즐겨 찾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고민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이 울릉 저동항 오징어 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이상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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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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