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진동종합복지관이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건강증진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동종합복지관은 26일 진동면 고현리 섬마을인 양도경로당을 찾아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당·혈압 체크, 테이핑, 체형 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건강증진실에는 복지관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와 더불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부봉사단 등에서 운영인력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진동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농촌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동건강증진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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