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소방서가 26일 소방서 신청사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임실소방서는 올해 7월 11일 임실119안전센터에서 새로 청사가 증축되고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었다.
임실군에는 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제대로 된 소방 업무 수행에 한계가 많았으나 새로이 임실소방서가 개청함에 따라 고품질의 소방 안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은 관서기 수여와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 “365일 매 순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만 하는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소방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임실소방서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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