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광장 주최로 제1회 외교광장 연례포럼 '동요하는 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이 열린다.
11월 3일 오후 1시2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격변하는 세계질서 : 신냉전과 다극 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김재관 전남대 교수가 '미중러 전략적 신삼각관계와 세계질서의 변화',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러-우 전쟁 : 서방과 글로벌 사우스의 동상이몽',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사우스의 대응전략과 협력과제'로 발표를 한다.
세션 2 '위기의 한반도 : 냉전의 최전선에서 신냉전의 최전선으로'에서는 이유철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가 '신냉전 국제질서의 균열점, 한반도 : 냉전과 신냉전 사이에서', 이영훈 동국대 DMZ평화센터장이 '남북관계의 미래 : 협력, 교착, 충돌?'을 발표한다.
세션 3 '우리 외교의 방향 : 학계, 언론, 시민사회의 관점으로'에서는 김지운 충남대 교수, 정제윤 JTBC 기자, 김현종 메디치미디어 대표, 이대훈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조정식, 김상희, 윤호중, 김경협, 박범계, 박홍근, 김홍걸, 양정숙, 유정주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문의는 외교광장 사무국(02-6952-20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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