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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송 전주대 교수 ‘전통문화의 산업화’ 주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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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송 전주대 교수 ‘전통문화의 산업화’ 주제 특강

전주시, 25일 직원 500여 명 대상 ‘10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

전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송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역량 강화와 시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10월 청원 공감한마당’으로 진행했다.

주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시청 직원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산업, 디자인 분야와의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주시

주송 교수는 다채로운 경력과 업적을 가진 디자인 분야의 권위자로서 전통문화와 디자인을 융합해 한국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공로를 쌓아온 인물이다.

전주시는 또 이날 행사에서 ‘이달의 으뜸공무원’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명예로운 첫 수상자는 송동협 노송동주민센터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주시

전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이슈와 정책추진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디자인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기여할 방법 등이 제시돼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산업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직원들의 동기부여는 물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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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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