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양평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광의 도시 양평에서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인 관광객에게는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이 제공된다.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돌며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킨다.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지역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시설대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달 내내 양평여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관광홈페이지, 양평여행 공식블로그 또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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