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인권문화행사’를 내달 19일까지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상호존중 레벨업 캠페인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 인권경영헌장 알아보기 퀴즈 ▲인권 관련 특강 ▲인권관련 SNS 홍보와 카드뉴스 제작 등이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23일 ‘상호존중 레벨업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갑질 말고 값진 마음 나누어 모두의 가치를 높여요’라는 문구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부서단위로 이어져 ‘상호존중 실천선언’을 하게 된다.
특히 공단본부 로비에 마련된 ‘인권작품 전시회’에는 지난 9월 개최한 ‘2023년 인권작품 공모전’에 응모한 공단 직원들의 포스터와 슬로건, 카드뉴스 등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작품은 평등과 인권존중, 편견, 다양성 존중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의창스포츠센터와 진해해양공원에서 각각 순회 전시한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인권문화행사를 계기로 공단 내·외부적으로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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