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일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이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이근우(TT6체급)와 백영복(TT3체급) 선수가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비해 지난 8월부터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해 왔다.
최훈식 회장(군수)은 "전북 유일의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장수군을 홍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응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