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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매출액 전년대비 54% 증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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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매출액 전년대비 54% 증가 ‘성공적’

유희태 완주군수 평가보고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 노력하자”

2023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최종 평가 결과 역대 최다인 13만4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전년 대비 54%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성공적 행사로 도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각 읍면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 밥상과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 장터, 맥주포차 등의 부스 운영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평가보고 간부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행사장 방문객이 13만4000명이며 전년 매출액 대비 54%인 8억7100여만원을 기록, 대외적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인정받게 됐다.

▲ⓒ완주군

이날 유 군수는 “역대 축제 중 최다 방문객과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보고를 받은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올해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축제장 시설과 경관을 확충하고,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선보이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축제 성공은 각 읍면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 밥상과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 장터, 맥주포차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 군수는 “긍정적 평가요소는 더욱 발전시키고 장애요인과 개선 필요 사항은 완벽히 보완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 군수는 “부서별 연계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 재원 확보 등 군정 역량을 총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조기 완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대 분야 114개 사업으로 군은 3년 내에 공약 60% 이상을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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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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