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9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료 직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시청, 구청, 읍면동, 소방서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10팀 17명(개인 6, 팀 4)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담 및 친절 가치관과 민원처리 노하우를 상황극, 동영상 등을 활용해 발표했다.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숨어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여 동료 직원들의 열띤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날 ‘금쪽같은 내 민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 문수진, 조은수, 이햇살, 이은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2023년 ‘Best 친절공무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 2팀(진해구 풍호동 정가옥 주무관 / 성산구 사파동 김정아, 서영진 주무관), 장려 3팀(마산회원구 양덕1동 이은선 주무관 / 성산구 민원지적과 강예지, 강송희, 김병건 주무관 /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이은정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최우수 수상팀을 포함한 2팀은 ‘경상남도 콘테스트’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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