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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힘 실린 김한길 "젊음이란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도 주홍글씨 돼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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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힘 실린 김한길 "젊음이란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도 주홍글씨 돼선 안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젊음이라는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이라는 게 주홍글씨가 돼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나이로 차별하고 나이가 지난 어느 분들에게 기회가 박탈되는 것은 우리가 답습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현실은 현재 나이가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고 세대 간 갈등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노인들의 노후는 대단히 불안하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노인들이 지닌 경험과 지혜가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낸다면 국가 경쟁력 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 세대들에게도 노인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가깝게는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이고 미래에는 나 자신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민통합위는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노인특위' 위원장에 위촉했다.

최근 국민의힘의 서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김한길 위원장의 공개 행보가 잦아진 것으로 보인다. 당 일각에서는 '김한길 역할론'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 앞에서 국민통합위 정책 제언들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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