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경북 미래 교육 지구’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교육 발전의 동력을 확보한 영덕군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축,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영덕군과 경북도 교육청은 오는 2024년 부터 27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인문,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 마을 학교를 추진하고 지역 체험장을 활용해 마을과 함께 학생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과 교육기관, 마을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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