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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창원 의과대학 신설’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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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창원 의과대학 신설’ 강력 촉구

“의료 격차·불평등 근본적 해소, 전국적 공감대 확산 노력 필요”

창원특례시의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계획’ 발표를 앞두고 19일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128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과 의회 입구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100만 인구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창원에 반드시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창원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장은 “지역 간 의료 격차와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공공의료에 기반을 둔 의과대학 설립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103만 창원시민을 비롯한 325만 경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계획에 창원지역 의대 신설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경남도의회 앞에서도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준 경남도민 51만 7000여 명이 창원 의과대학 설립에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월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3·4월에도 창원시의회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잇따라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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