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 부터 25일 까지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가족 캠프 ‘더 다가감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을 위해 기획 됐다.
캠프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진행되는 캠프의 주요 내용은 금강송숲길체험, 케이크만들기, 향수만기, 공동체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둔 가정으로,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가구(4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오는 27일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프는 부모와 함께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 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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