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힐링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 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자원봉사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뱃지를 전달해 긍지를 드높였다.
장태윤 울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수고에 감사표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힘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요즘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이 더욱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울진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서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