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 작품전시회에는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12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배움과 사랑 등을 주제로 한글을 배우고 깨우치는 기쁨을 시화와 엽서로 표현해 선보였다.
복지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속에 나타난 어르신들의 인생에 대한 행복과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올해 경남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마산합포노인복지관 한글교실 수강생 중에는 지금진씨가 버금상(도교육감상)을, 정만자·이종임씨가 행복글상(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