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이 2000만 관광시대에 발 맞춰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18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제주 여행사 및 협회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관광 홍보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동해시에서 가장 핫한 관광 콘텐츠이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올 7월 6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친‘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와 관광객들에게 필수 테마 코스로서 개장 2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해 성공적인 관광 벨트화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했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는 복합체험 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와 서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상, 대진해변 등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개최했던 대표 축제이자 시민 화합 행사인 무릉제와 다양한 관광지를 순환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제주 지역에서 신규 관광객이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및 무릉별유천지 등 인기 관광지와 도째비페스타, 무릉제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홍보 설명회가 제주권역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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