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가 18일 한옥마을 국제관광안내소 건립 현장과 한복문화주간행사가 한창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한옥마을 국제관광안내소 건립은 사업비 64억여원을 들여 국내외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만의 특색 있는 안내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복문화주간은 오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며,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우리놀이터 마루달 등에서 한복문화교육, 한복체험시간, 한복문화포럼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송영진 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한옥·한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전주만의 특색을 담은 한문화로 국내외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문화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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