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충북 청주시 소재 세종시티 오송호텔 2층 엠버홀에서 ‘2023학년도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대(경남권)를 비롯해 △경일대(대구경북권) △광주여대(광주전남권) △대구한의대(경북권) △루터대(수도권) △목포해양대(전남권) △안양대(수도권) △예수대학교(전북권) △추계예술대학교(수도권) △호서대(충남권) 등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과 콘텐츠 공유·공동 운영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기타 상호 간 교류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항 등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에 관한 사항이다.
컨소시엄 참여 2년차의 창원대는 오는 11월 17~18일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초 역량 강화 체험교육’을 진행해 창원대가 보유한 우수 비교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호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0개 대학 간의 우수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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