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 사태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상점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흥국상가에서 페이백 행사를 펼친다.
17일 여수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는 10월 18~22일까지 5일간 흥국상가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2~7시까지 흥국상가 내에 행사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흥국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흥국상가 상인회 소속 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행사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페이백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분위기 조성과 상점가 매출신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전년도에도 진남상가와 흥국상가를 찾아 각각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 진남상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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